추천모바일게임 허슬캐슬 Hustle Castle 리뷰
추천 모바일 게임 허슬캐슬
애정하는 게임 허슬캐슬 리뷰입니다. 허슬캐슬은 만화풍의 친근한 그래픽에 자신의 성을 키우는 게임 입니다. 그래픽에서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릴 듯 하지만 키우기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조금만 플레이 해 보면 매력에 빠지실 겁니다.
기본구성
많은 키우기류 게임들이 있습니다. 대개의 구성은 전투-보상-키우기-강화 의 사이클로 돌아갑니다. 허슬 캐슬도 이런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전투보다는 성의 내부를 키우고 업그레이드 하고 운영하는 부분에 좀 더 비중이 높습니다.
성과 영지가 있어서 건물을 빌드업 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성 내부의 공간(방)을 하나씩 해금하고 업그레이드 합니다.
방
방은 왕좌의방을 기본으로 목재, 마나, 식량, 골드등 자원 생산기능을 갖춘 방,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등의 장비를 제작하는 방, 트로피등을 전시하는 방등 모든 방들은 기능을 갖춘 여러개의 방이 있습니다.
왕좌의 방은 각종 해금과 업그레이드의 제약요소의 역활을 합니다. 다른 방을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먼저 왕좌의 방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각 방들은 이동시킬 수 있어서 구조를 커스텀 할 수 있습니다.
방에서 자원이나 장비 생산, 업그레이드등에는 시간이 필요한데 캐쉬아이템이나 광고시청으로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고 주요 수익원인 듯 합니다.
주민
허슬캐슬의 주민(캐릭터) 시스템은 부분이 다른 키우기류 게임들과 차별되는 허슬캐슬만의 독보적인 매력포인트 입니다.
주민은 허슬캐슬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 입니다. 주민은 전투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각종 자원을 생산하는 방에 넣어서 생산력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키고 아이템을 세팅하고 활용하기 나름입니다.
성의 성장에 따라 보유할 수 있는 총 주민수가 늘어납니다.
보유할 수 있는 총 주민수가 늘어나면 더 많은 주민을 보유할 수 있는데, 주민수를 늘이는 방법이 아주 신박합니다. 남자와 여자를 한방에 넣어두고 시간이 지나면 여자캐릭터가 임신을 하게 되고 출산을 하면 주민수가 늘어 납니다.
임신한 여성 캐릭터는 배가 볼록해 집니다.
(주민 총 수가 만석이면 출산하지 못한다는;;;)
태어난 아이는 부모의 등급을 계승합니다. 5스타 남녀 사이에서는 5스타 아이가 태어납니다.
주민은 등급(별)이 있고 재능(수치)이 있습니다. 당연히 등급이 높을 수록 좋습니다. 재능은 전투나 자원생산, 연구등에 범위값의 수치로 표현되는데 타고난 수치와 각 항목의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방이 있어서 훈련을 통해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면 수치들을 훈련시켜서 모두 올릴 수 있습니다.
재능 수치들은 재능에 해당하는 방에 배치했을 때 생산력에 도움이 되거나 더 높은 전투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전투
전투는 월드맵의 거점들을 점령해 나가기 위해 진행합니다. 보상으로 자원과 장비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민을 파티원으로 하여 다수의 인원을 출진 시킵니다. 장착시킨 장비에 따라 클래스가 전사,궁수,마법사등으로 나뉘게 되고 전사가 앞줄, 마법사가 뒷줄 식으로 진영도 짜여지게 됩니다.
파티를 구성하고 글로벌 액티브스킬을 세팅한 후 전투를 합니다.
장비에도 스킬이 붙어있지만 장비에 붙은 스킬은 조건에 따라 자동 발동 되고 글로벌스킬은 별도의 ui로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전투자체는 왼쪽이 유저, 오른쪽이 상대이고 각 끝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10초~15초 정도의 시간으로 라이트하게 진행 됩니다. 액티브스킬을 사용하는 것 외에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전투에 승리하면 해당 구역을 점령하게 되고 점령지에서 자원등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메인 월드맵 외에 각종 이벤트맵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습니다.
장비
장비는 전투보상이나 제작방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등급이 있고 높은 등급일 수록 스탯이나 옵션이 추가로 더 붙는 방식 입니다. 옵션은 스킬에 가깝고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전투관련 장비뿐만 아니라 요리나 벌목등 자원 획득 관련 스탯도 있어서 해당 장비를 착용시킨 캐릭터를 해당 방에 넣어주는게 생산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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