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모바일 게임 Triglav 토리구라후: 핵앤슬래시액션RPG 리뷰
Triglav 토리구라후: 핵앤슬래시액션RPG 리뷰
최초 실행하면 캐릭터를 생성하는데 단검,도끼, 장검 3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캐릭터 슬롯을 늘여가며 추가로 생성 가능 합니다.
캐릭터로 맵을 돌아다니며 적을 물리치고, 보스를 물리치면 다음 층으로 갈 수 있는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획득합니다.
더 많은 층을 죽지 않고 올라가는 것이 목표이고 로그라이크 답게 죽으면 초기화 됩니다.
초기화를 방지하는 아이템도 있으니 보유하고 있다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은 화면을 터치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하고 적이나 상자를 클릭하면 액션을 하는 직관적인 방식입니다. 하지만 가상 컨트롤러 방식이 아니 상대좌표 드래그방식을 지원하지 않아서 위쪽으로 가거나 구불구불한길 등을 갈 때는 굉장히 컨트롤 하기 불편합니다.
스킬은 인벤토리 오른쪽위에 아이콘이 나와있어서 터치하면 발동되고 쿨타임 후 재사용 가능합니다.
인벤토리는 12칸입니다. 무기 보조무기 갑옷 악세사리 장갑 신발등 장비를 장착 슬롯이 별도로 있는게 아니라 인벤토리에서 사용 설정하는 방식이라서 퀘스트아이템, 소모성 아이템등도 챙기려면 항상 인벤토리가 부족합니다. 가장 불편한 부분입니다.
초창기 로그라이크류의 인벤토리 관리 방식을 계승한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전략적으로 사용되어 재미를 부가 하는 부분이 거의 없고 불편함만 주는 방식이라서 개선되면 좋겠네요.
한글 지원이 아직 되고 있지 않아서 조금 불편합니다만 익숙한 클리셰들이 가득해서 게임 좀 해본 사람이라면 무리 없이 진행 가능 합니다.
진행정도 업적 기록등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리뷰 할 것도 없을 정도로 심플합니다. ㅎㅎ
부족한 캐릭터 클래스, 각종 시스템, 전체적 볼륨이 좀 아쉽습니다만 전통로그라이크RPG류를 찾던 분들이라면 딱 그 자체인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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