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카스티야 구매 흡입후기(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
상수동 카스티야 구매 흡입후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들릴일이 있어서 간 김에 지하 1층 푸드코트에 들렸다.
식당가 푸드코트쪽은 아니고 빵집들 많은 입구쪽에 사람들이 줄서 있길래 기웃대보니 카스티야라는걸 팔고 있었다.
카스티야?? 카스테라 비주얼인데 머가 다르지?? 하며 기본형으루 하나 구입했다.
판매하는 분께서 일러주시길
"차게 해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냉장보관3일, 냉동7일 입니다."
냉장고에 들어갈 틈이 있을까??
그래도 더 맛있다고 하니 집에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가워진 후 다시 꺼냈다.
집에 베이킹용 저울이 있어서 한번 달아봤다.
상수동 카스티야의 무게는 136g (비닐포장포함)
가볍다.
봉투를 열어 자태를 살펴보니 카스테라의 부드러움에 촉촉함이 눈에도 보였다.
굉장히 폭신폭신하다.
반으로 갈라 보았다.
결이 없이 몽글몽글하게 갈라지는 느낌.
촉촉하고 부드러워 보인다.
한입 먹어보니 눈에 보이는 그대로였다.
카스테라의 부드러움에 촉촉함이 더해져서 부드러운 계란찜을 먹는 듯한 식감.
입에 넣으면 녹아서 사라진다.
꾸덕한 치즈케잌을 한껏 부드럽게 만든거 같다.
익히 아는 카스테라와 치즈케잌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맛이고, 식감은 부드러운 계란찜이나 몽글한 순두부에 가깝다.
맛있데이~.
순식간에 흡입을 끝내고 하나만 사온걸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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